원광대, 취업역량 강화 ‘레지던스 커리어 아카데미’ 성료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7/10 [15:41]
합숙형 직무교육·기업탐방·실전 면접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 지원

원광대, 취업역량 강화 ‘레지던스 커리어 아카데미’ 성료

합숙형 직무교육·기업탐방·실전 면접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 지원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7/10 [15:41]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0일간 졸업(예정)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6 레지던스 커리어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교내 생활관과 새천년관을 거점으로 진행한 합숙형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일정 기간 함께 생활하며 직무교육과 취업 준비를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사무행정 트랙과 생산관리 트랙으로 나뉘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혔으며, 올해는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트랙별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먼저 사무행정 트랙은 공문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 편성 등 대학 및 공공기관 행정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였다.

 

생산관리 트랙은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공정, 품질관리, 산업안전, 엑셀 및 협업 도구 활용 등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직무역량을 교육하고,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두 트랙 모두 전북지역 우수기업 탐방, 선배 멘토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합숙 환경에서 함께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상호 피드백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등 몰입도 높은 취업 준비 경험을 쌓았다.

 

황화경 원광대학교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취업 교육을 넘어 졸업 이후에도 대학이 청년들의 취업 여정을 함께한다는 신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사무행정과 생산관리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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