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도의원, 국립의전원 유치 대응 TF 촉구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7/23 [17:18]
복지부장관 국립의전원 서울집적화 발언 강력 비판
“도 차원 대응체계 꾸려 국립의전원·중앙의료원 남원 유치 대응해야”

권요안 도의원, 국립의전원 유치 대응 TF 촉구

복지부장관 국립의전원 서울집적화 발언 강력 비판
“도 차원 대응체계 꾸려 국립의전원·중앙의료원 남원 유치 대응해야”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7/23 [17:18]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가 국립의전원 유치 대응을 위한 TF팀을 마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23일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을 통해 이 같이 밝힌 권요안 위원장은 최근 복지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문제가 된 복지부장관의 국립의전원 서울집적화 발언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특히, 국립의전원 남원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전담 대응체계 설립을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국립의전원은 남원 서남대 폐교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시작된 전북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최근 복지부 업무보고 당시 복지부 장관의 발언은 도민들에게 큰 우려와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6일 정은경 복지부장관은 업무보고 당시 "국립중앙의료원 옆에 국립의전원을 설립하는 부지를 확보하는 것을 희망한다"며 국립중앙의료원 근처에 국립의전원이 들어서야 효율적이라는 발언을 이어갔다. 

 

권 위원장은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한 주무부처인 복지부의 공식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발언이 나왔다는 것은 단순히 우려로만 넘길 일이 아니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국립의전원 설립지에 대한 선정이 올해 하반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차원의 TF팀을 꾸려 국립의전원과 수련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남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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