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펌뷸런스 대원 대상 다중출동 및 고난도 응급처치 집중 진행... 신속한 팀워크 대응으로 시민 생명 보호
익산소방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끌어올린다구급·펌뷸런스 대원 대상 다중출동 및 고난도 응급처치 집중 진행... 신속한 팀워크 대응으로 시민 생명 보호
익산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병원 전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고강도 팀워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익산 관내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0.3% 상승한 21.1%를 기록했으며, 2025년 17.9%보다 3.2%p 상승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은 돌발 상황이 많고 정맥로 확보, 기관내 삽관, 약물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는 만큼 대원 간 일관적이고 체계화된 의사소통이 중요해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다.
이에 소방서는 심정지 발생 현장에서 일관적이고 체계화된 팀워크 형성으로 자발순환회복률을 끌어올리고자 관내 7개대의 펌뷸런스와 13개대의 구급대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심정지 발생 현장과 유사한 가상 상황을 구현해 대원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구급차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다중출동 상황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영상통화를 통해 의료지도를 받는 스마트 의료지도(SALS) 운영 능력과 정맥로 확보, 약물 투여 등 고난도 응급처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네킨을 활용하여 현장 도착부터 구급차 탑승까지 실제 상황과 같이 수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훈련 중 나타난 미흡한 점에 대해 분석하는 등 보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연찬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소철환 소방서장은 “심정지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여건에서도 대원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팀워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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