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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지역 중 가장 먼저 1,036억원 모펀드 확정…조성액 80% 도내 투자 전북·농협·하나은행 등 금융권과 현대차·대학·지역기업 ‘원팀’ 결실 IR 브랜드‘J-피움’연계, 유망기업 40여개-투자사 50여개 1:1 밀착 매칭 전국 첫 지역성장펀드 결성…1,036억 모펀드 출범전국 5개 지역 중 가장 먼저 1,036억원 모펀드 확정…조성액 80% 도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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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전북 지역성장펀드 결성식'과 벤처투자플랫폼 'J-피움' 행사에 이원택 도지사와 노용석 중기부 장관직무대행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36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전북에서 전국 처음으로 지역성장펀드인 1,036억 원 규모의 모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 금융권, 앵커기업,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펀드는 오는 2038년까지 12년간 운영된다.
정부 모태펀드 출자금 611억 원에 지자체와 금융권(전북·농협·하나은행), 대기업(현대차), 지역기업(비나텍 등), 대학(원광대)이 참여한 지역 출자금 425억 원을 더해 총 1,036억 원 규모 모펀드로 공식 출범한다.
도는 조성액의 80%인 800억 원 이상을 도내 기업에 의무 투자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자금난을 덜고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모펀드 운영위원회를 거쳐 1,8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투자 집행에 나선다.
앞서 지난 1월 중기부 공모에서는 KAIST(대전), GIST(광주), DGIST(대구·경북), UNIST(울산)을 보유한 4개 지역이 우선 선정됐다.
전북은 사업 당위성과 준비 상황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가 선정됐다.
이원택 도지사는 "펀드 결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중기부와 전북·농협·하나은행, 현대차, 원광대 등 모든 출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펀드를 마중물 삼아 도내 유망 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성장하고 결실을 맺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도시 전북을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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