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11/01 [17:47]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 중심 비상근무반 편성·임차헬기 활용 등 대응체계 강화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 중심 비상근무반 편성·임차헬기 활용 등 대응체계 강화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11/01 [17:47]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방지 예방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전북자치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도와 시·군, 읍·면·동 등 258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산림자원과를 중심으로 5개 조 25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완전 진화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관리와 진화 지휘·통제, 시·군별 대응상황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진안·고창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3대를 활용해 산불 조기 발견과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선다.

 

산불 규모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피해 면적 10ha 미만은 시·군 중심으로 초기 대응하는 한편 10ha 이상 100ha 미만은 산불 1단계, 100ha 이상은 산불 2단계로 구분한다. 

 

초기 대응과 1단계는 시장·군수 등이, 2단계는 도지사가 지휘하는 체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순택 도 환경산림국장은 “가을철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의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의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동참해 ‘산불 없는 전북특별자치도, 안전한 가을 산림’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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