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생존 위한 탈출 훈련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11/03 [15:10]
소방호스·사다리 활용 비상탈출 및 고립 대원 구조훈련 집중

군산소방서, 생존 위한 탈출 훈련

소방호스·사다리 활용 비상탈출 및 고립 대원 구조훈련 집중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11/03 [15:10]

 

군산소방서가 현장 고립에 따른 순직사고 예방을 위해 대원 생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대원 생존 집중 특별교육훈련과 신속동료구조팀(RIT)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원 고립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생존 및 동료 구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훈련은 소방호스와 사다리를 활용한 최후의 탈출 방법 숙달 및 고립 동료 구출법 등으로 진행된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은 “평소 인명 구조 훈련은 많이 해왔지만,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나와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대원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과 같은 실전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대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곧 동료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me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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