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한국C&T 공장 대상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김래진 기자 | 기사입력 2026/11/05 [16:14]
공장 화재 발생 가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부서별 임무 수행능력 강화
중장비 투입 시기와 화재진압 전략 등 현장 중심 대응방안 집중 논의

순창소방서, 한국C&T 공장 대상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공장 화재 발생 가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부서별 임무 수행능력 강화
중장비 투입 시기와 화재진압 전략 등 현장 중심 대응방안 집중 논의

김래진 기자 | 입력 : 2026/11/05 [16:14]

 

순창소방서는 5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국C&T 공장(순창군 풍산면)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C&T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구조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으로 확대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과 각 부서별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훈련에서는 화재진압 전술과 현장 대응방안을 두고 각 부서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넓은 공장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한 중장비 동원의 필요성과 적절한 투입 시기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가상의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여건과 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공장 화재는 건물 구조와 연소 확대 양상에 따라 대응 전략이 달라지는 만큼 사전에 다양한 상황을 검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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