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자원 공유화기금 도입 위한 과제는?’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9:07]
도, 19일 세미나… 이익 공유모델·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논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공유화기금 도입 위한 과제는?’

도, 19일 세미나… 이익 공유모델·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논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06/19 [19:07]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공유화 기금 도입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연구원에서 관계기관, 전문가,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자원 공유화기금 도입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전북연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의 공공적 관리와 개발이익 공유를 이행하고자 공유화기금 도입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수행한 결과 향후 세부 추진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김대중 도의회 의원의 대표 발의로 6월 임시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지정 및 개발이익 공유화에 관한 조례’의 제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임현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이익 공유모델과 방향’을, 이지훈 전북연 연구위원은 ‘전북자치도 공유화기금 도입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공유화기금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해 도가 신재생에너지 공유화기금을 도입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 좌장에는 이동기 원광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패널로는 △이종훈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박재필 군산대학교 교수 △최승호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은재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육성단장 △이성훈 전북개발공사 에너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해 공유화기금 도입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높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향후 전북자치도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활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안도 논의됐다.

 

도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훈 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햇빛과 바람 같은 재생에너지 자원은 특정 주체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성을 띤 공공자원으로서 도민 모두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와 발전사업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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