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공 황진장군’업적·위상 재조명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19:37]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26일 학술 심포지엄 개최

‘무민공 황진장군’업적·위상 재조명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26일 학술 심포지엄 개최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06/25 [19:37]

임진왜란 당시 큰 공으르 세우고도 잊혀졌던 무진공 황진장군을 제조명한다.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이하 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총회의실에서 ‘임진왜란 재조명-무민공 황진장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진장군의 본관은 장수로 황희의 5세손이다. 

 

황 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웅치·이치 등 여러 전투에서 왜적을 격퇴, 호남을 보전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선 황진 장군 대한 재조명을 통해 그 업적과 위상을 기린다. 

 

첫 발제는 하태규 전북대 교수의 ‘임진왜란 호남 방어선과 웅치 그리고 이치, 황진장군’이, 두 번째 발제는 이상훈 해군교육사령부 교수의 ‘진주성 전투에서의 황진 장군의 역할과 의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하우봉 전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김만호 전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장순순 전주대 교수 등이 참여해 심도높은 의견을 교환한다.

 

참석자들은 ‘임진왜란 황진장군, 역사재조명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황진장군 선양을 위한 동상건립, 교육프로그램 추진, 관광상품 개발 등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북연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무민공 황진장군’을 중심으로 전북자치도의 호국영령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은 “전하는 말에 의하면 ‘바다에는 이순신장군, 육지에는 황진장군’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전북 지역에서 호국을 위해 활동했던 황진장군과 관련된 심포지엄이 전북학연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황진장군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호국 위인들을 지속적으로 조망, 알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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