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산지유통 고도화 필요”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9:11]
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업소득분과 포럼 개최
산지유통전문가·농업인 등 참석자, 공감대 형성

“농산물 산지유통 고도화 필요”

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업소득분과 포럼 개최
산지유통전문가·농업인 등 참석자, 공감대 형성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06/26 [19:11]

기후변화 등에 따른 생산·수급의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육성 등 생산기반 정책마련과 광역물류 체계 시스템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니즈(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26일 전북연구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산지유통 고도화 방안’을 놓고 열린 전북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업소득분과 포럼을 통해 나왔다. 

 

행사에는 지역농업네트워크, (주)한서아그리코, 전북연구원 등 산지유통전문가와 현장의 농업인,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NH농협 전북본부, 지역농협 및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장현욱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 이사는 먼저 전북의 원예산업 현황과, 전북 통합마케팅의 10년간의 성과에 대해서 언급했다. 

 

통계 분석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30개 품목 중 전국 생산비중 10% 이상되는 품목은 16개 품목이다. 

 

이는 전국에서 생산비중이 높은 농산물이 다양하게 재배하는 것으로 도가 높은 농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저출산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농업인력에 대한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한 권역단위 농업경영체 공동영농 등의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산지유통 고도화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도의 특색을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포럼으로 산지유통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전북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발제에서 언급된 중장기 과제와 전문가 토론에서 제안한 내용들은 도 농산물 유통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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