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첫 실태조사 실시… 오는 11일까지
생활실태·복지욕구 파악 후 종합 지원대책 마련
고립·은둔 청년 지원 ‘시동’
전북연구원, 첫 실태조사 실시… 오는 11일까지
생활실태·복지욕구 파악 후 종합 지원대책 마련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07/01 [19:32]
전북연구원이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첫 실태조사에 나선다.
1일 전북연구원이 장기간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지원을 위한 첫 실태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북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며 3개월 이상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고립은둔 청년으로 현재 은둔생활을 하고 있거나 과거 은둔경험이 있는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과 그 가족이다. 조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QR코드 또는 링크(bit.ly/jthink2024) 접속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도는 고립은둔 청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14개 시군과 연계해 실태조사 안내 전단지를 관내 모든 읍면동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사회복지관과 편의점 등의 민간기관에도 안내 전단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북연구원은 전북자치도와 함께 관내 고립은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이나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조사로서 고립은둔 시기와 계기, 식생활과 건강 등 생활실태, 고립은둔 회복을 위한 복지욕구와 정책수요 등을 파악해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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