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 구상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9:10]
제13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 21일 개최… 해외 선진사례 통해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 구상

제13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 21일 개최… 해외 선진사례 통해 제도 개선 방향 제시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11/21 [19:10]

▲ 21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도내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이 모여 재생에너지 실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 위원, 지역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은 제13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에선 최우순 전주시에너지센터 센터장과 이승한 전주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이탈리아와 스위스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통해 재생에너지 공동체의 운영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발굴된 재생에너지가 실제로 활용되긴 위해선 제도 정비와 이해관계자 참여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에선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 ‘독일과 체코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건물·수송 분야 적용 사례’를 통해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산업 전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장 센터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활용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발제에선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나서 ‘에너지 공적 관리 강화와 주민참여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전북의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지역에너지계획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후 유남희 전북대 교수의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선 ‘지역 에너지 전환 정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북의 재생에너지 추진 현황, 법제도 개선 방안, 정부 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순옥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탄소중립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정책 개발과 실행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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