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 혜택”… 익산시, 건강 안전망 가동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3/25 [19:04]
출산부터 치매까지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우울증·스트레스·중독 등 ‘마음의 병’도 어루만져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 혜택”… 익산시, 건강 안전망 가동

출산부터 치매까지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우울증·스트레스·중독 등 ‘마음의 병’도 어루만져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3/25 [19:04]

▲ 익산시청.     ©

 

익산시가 단순한 진료와 처방을 넘어, 시민의 생애 전 주기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든든한 건강 도우미’로 거듭나며 시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을 도우며 출산 후 산후관리비를 지원해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구강 관리부터 불소 도포, 이동 치과 버스 운영 등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아울러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로 스마트 워치 같은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접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나의 운동량이나 식단을 체크받고 건강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과 건강증진실 운영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수치를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억을 지키고 일상을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 지원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 사례 관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까지 챙기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노인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치아가 없어 음식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틀니(의치)와 임플란트 지원 등 구강 보건 사업도 병행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 있다.

 

아울러 신체 건강만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일에도 집중해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자살 예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방문하면 본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지원 기준이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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