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주시의회 후보자들은 2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 독점과 기득권 카르텔로 얼룩진 전주시의회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겠다”며 ‘5대 청렴의정 실천 서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현철·채민석·홍대규·최인호·조우영·정현진·이은경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 이수진이 참석했다.
후보자들은 “전주시의회는 시민을 대신해 권력을 감시해야 할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의 장기 독점 속에서 견제 기능을 사실상 상실했다”며 “경쟁 없는 권력은 결국 부패로 이어졌고, 시민 혈세를 둘러싼 예산 카르텔과 제 식구 감싸기 구조가 고착화됐다”고 비판했다.
후보자들은 △시민 혈세를 낭비하는 관광성 해외연수 전면 거부 △가족·지인 특혜와 이해충돌, 갑질 관행 근절 △예산 심의 과정 전면 공개를 통한 예산 카르텔 혁파 △비위·부정 적발 시 즉각 사퇴 △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징계 반대 등 ‘5대 청렴의정 실천 서약’을 발표했다.
후보자들은 “말로만 하는 가짜 감시는 끝내야 한다”며 “문제가 터지면 성명서 한 장으로 면피하고, 뒤에서는 다시 기득권을 나누는 낡은 정치를 반드시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 전주시 후보자들은 시민의 가장 매서운 감시자가 돼 특권과 반칙의 카르텔을 단호히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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