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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주 방문서 ‘도지사 공천 관련 논란’언급 “도민 분노, 김관영 후보 향한 42%의 지지로 표현돼” 송영길 “지방선거서 전북도민 선택권 박탈돼”28일 전주 방문서 ‘도지사 공천 관련 논란’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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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28일 열린 ‘전북 민주당 평당원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 |
당권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연수갑) 의원은 28일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170만 전북도민들이 박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주 코오롱스카이타워에서 열린 ‘전북 민주당 평당원과의 타운홀 미팅’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당 내부의 권력 갈등, 계파의 갈등에 따라 170만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전북지사) 후보가 결정되게 되면 선택권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의 경선은 본선과 동일해 당이 결정해버리면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그에 대한 분노의 표시가 김관영 후보를 향한 42%의 지지로 표현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앞선 6·3 지방선거에서 현역인 김관영 지사는 당내 경선 후보로 결정됐음에도 ‘현금 살포’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 이원택 당선인과 겨뤄 낙선했다.
이어 “민주당이 (전북에서) 이겼으니 승리했다고 볼 문제는 아니다. 깊이 반성해야 할 문제”라며 “도민의 마음을 민주당이 다시 달랠지 회고할 문제이지 승리했다고 자랑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재차 말했다.
송 의원은 아울러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이 선거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송영길의 해당 행위를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당선된 분은 모두를 포용하고 전북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할 분”이라며 “민주당 최다선 의원이자 전직 당 대표인 송영길에게 도움을 요청해 전북 발전을 꾀하는 게 올바른 당선인의 자세가 아닌가”라고 맞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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