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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제시하며 野 압박… 내달 초 의원 워크숍 잡고 배수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문제로 여야의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공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말을 사실상 협상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야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8일 의원총회에서 “원 구성은 다음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고 이주희 원내대변인이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그는 “원 구성을 마무리한 이후에 내달 3일에는 의원 워크숍을 하루 동안 개최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후반기 국회 운영과 원 구성 이후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병도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법사위를 민주당이 확실하게 가져온다는 원칙을 갖고 흔들림 없이 협상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이 원칙에 대해선 흔들릴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간을 끌지 않겠다. 지금 안 되는 협상이 두 달 후에 하면 잘 되겠나”며 “날을 새워서 협상하더라도 빨리 성과를 내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애초 이날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압박해왔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면서 협상은 평행선인 상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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