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른들, 꿈나무 향한 응원 ‘팍팍’

이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18 [18:57]
완주 상관면 지사협, 취약계층·모범 중·고등학생 10명 장학금 250만 원 전달

동네 어른들, 꿈나무 향한 응원 ‘팍팍’

완주 상관면 지사협, 취약계층·모범 중·고등학생 10명 장학금 250만 원 전달

이명수 기자 | 입력 : 2026/06/18 [18:57]

▲ 지난 17일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모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꿈나무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 전북금강일보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창, 국혜숙)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및 모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자체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꿈나무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자금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관면에 거주하는 중학생 5명에게 각 20만 원, 고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을 장학증서와 함께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중학생은 “사고 싶은 문제집이나 인터넷 강의가 많아도 부모님 눈치가 보여 선뜻 말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다”며 “동네 어른들이 꿈을 함께 응원해 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졌고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의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늘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기자 ms1113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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