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제1전망대 개관 ‘카운트다운’돌입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5/10/12 [18:24]
마지막 마무리 작업 한창… 오는 25일 준공식 전망

익산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제1전망대 개관 ‘카운트다운’돌입

마지막 마무리 작업 한창… 오는 25일 준공식 전망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5/10/12 [18:24]

▲ 개관을 앞둔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제1전망대 전경.     ©

 

지난해 7월 기공식을 통해 첫 삽을 뜬 후 약 1년 만에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부상을 꿈꾸는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조성 1단계 프로젝트인 제1전망대가 시민들에게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은 지난 1858년 개발을 시작해 160여 년 간 양질의 화강암(황등석)을 채굴해 오던 폐석산을 활용해 오는 2031년까지 문화예술, 관광, 산업 자원으로 개발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던 제1전망대가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제1전망대는 황등석산의 북쪽 편에 위치해 채석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전망대와 100여 평의 공간 속에 휴게시설 및 전시 시설 등이 들어서며 황등시장에서 진입할 수 있다.

 

▲ 김대동 총 감독이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주)황등아트앤컬쳐 김대동 총감독은 “제1전망대가 마무리돼 오는 25일경 내빈들을 모시고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프로젝트는 자기자본 170억원, 민간 투자 150억원을 합해 오는 2031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총 3단계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어질 제2전망대는 공원 전체를 남측에서 조망하는 전망대와 전망 테라스, 익산시 농축산물 판매장, 전시 및 소규모 공연장, 그리고 황등석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품 전시 공간과 외부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등석산 전경.     ©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은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를 잇는 산책로는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간 구성은 물론 인근 황등전통시장과 연계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는 익산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동 총감독은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 바닥에 깔린 LED를 통해 비쳐지는 장엄한 꽃밭과 3면의 벽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폭포수를 체험한다면 감정이 어떠할까”라며 “그동안 외국의 선진지를 답습하며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이 익산만이 가지고 있는 돌 문화를 콘텐츠로 뿜어낼 수 있는 최대치를 고민하며 준비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1전망대 개관일 당일에는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및 공예학과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망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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