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최광호 자치행정위원장, “둔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 활성화 출발점 돼야”

이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9/02 [15:24]
상인회장과 차담회...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완주형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방안 의견 나눠

완주군의회 최광호 자치행정위원장, “둔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 활성화 출발점 돼야”

상인회장과 차담회...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완주형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방안 의견 나눠

이명수 기자 | 입력 : 2026/09/02 [15:24]

 

최광호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봉동읍 둔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광호 위원장은 최근 유대선 상인회장과 차담회를 갖고 둔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 상황을 비롯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기반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 소상공인 점포의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더해 상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가 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과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했던 소상공인 환경개선 관련 사업 등을 참고해 완주군의 지역 여건과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완주형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 위원장은 노후 점포의 시설과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면 상가 경쟁력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광호 위원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둔산리 상권 활성화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해 지역 소비를 늘리고, 그 소비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 사용 기반 확대와 함께 노후 점포의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이 병행돼야 정책 효과도 높아질 수 있다”며 “완주군의 여건에 맞는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수 기자 ms1113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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