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음성 앱 ‘말해농’ 현장 보급 활기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9/27 [17:27]
고령 농업인 눈높이 맞춘 모바일 앱
음성인식으로 농지은행 정보 한눈에
방문 고객 대상 ‘1:1 모바일 동행 홍보’ 전개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음성 앱 ‘말해농’ 현장 보급 활기

고령 농업인 눈높이 맞춘 모바일 앱
음성인식으로 농지은행 정보 한눈에
방문 고객 대상 ‘1:1 모바일 동행 홍보’ 전개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9/27 [17:27]

 

스마트 폰 등 디지털 기기 조작에 익숙지 않은 익산지역 고령 농업인들이 말 한마디로 손쉽게 농지은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태용)는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농지은행 사업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지역본부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말해농’의 현장 보급 및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말해농’은 복잡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 농가와 바쁜 농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다.

 

텍스트 입력이라는 번거로운 절차 대신 음성인식 기술과 단순화된 화면 구성을 적용해 농지 매매·임대차 안내부터 주요 사업 정보나 신청 현황까지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익산지사는 농지은행 상담을 위해 지사를 찾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1 모바일 동행 홍보’를 펼치며 디지털 장벽 허물기에 나섰다.

 

현장 직원들은 방문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앱 설치를 돕고 음성 검색을 통해 관심 지역의 담당자 연락처와 필요 서류를 직접 확인해 보는 일대일 체험형 안내를 진행 중이다.

 

익산지사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지은행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 사업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행정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방문 고객 대상의 일대일 안내를 지속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말해농’ 앱의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향후 지역 농업인 단체 행사 및 현장 방문 상담 일정과 연계해 ‘말해농’ 앱 활용법 안내를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기반의 농지은행 행정 서비스를 빠르게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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