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농수산물 유통 현황 파악 위해 새벽 출근… 도매시장 초매식 참석
“안정적 농산물 생산 위해 스마트팜 늘려야”김 지사, 농수산물 유통 현황 파악 위해 새벽 출근… 도매시장 초매식 참석도내 도매시장 등의 농산물 거래 실적이 타 지역에 비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전북도가 농산물 판매 확대 방안 마련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도매시장 3곳(전주, 익산, 정읍)과 공판장 4곳(전주, 군산, 남원, 김제)에서 농업인이 출하한 농산물을 응찰, 낙찰받아 14개 시군의 소매상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도매시장과 공판장에서 이루어진 거래물량은 15만9,242t으로 3,41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익산 도매시장은 4만3,621t 982억원, 군산원협 공판장은 1만2,368t 29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오랜 노후화로 인해 저장공간 부족, 냉장·상하차시스템 미흡, 소비자 접근성 결여, 지원 인력과 예산 감축 등 급년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오전 6시 지역 정치권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 시장 등의 농산물 판매 실적 확대 방안 마련 등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 지사는 “도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전북을 우리나라 농생명수도로 만드는 것”이라며 “3년 후 정도면 스마트팜 면적이 현재보다 3배 이상 늘어나 농가와 소비자의 가교를 담당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공판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배균기 전북연구원은 농산물 판매 실적 확대와 관련, 도내 농산물 도매시장이 온라인 농산물 거래 등 급변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지와 소비지 연계를 통한 도매시장 기능의 특화발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도매시장은 지역 농산물 유통을 책임지는 핵심거점이지만, 복합적인 문제들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의지와 협력, 과감한 변화와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