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상용산업 노조·현대차/타다대우 협력업체 등 참여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 산업 전반 발전방안 논의
“소모적 갈등보다 타협과 양보 최우선”…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전북자치도·상용산업 노조·현대차/타다대우 협력업체 등 참여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 산업 전반 발전방안 논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03/19 [18:17]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사상생문화 확산 등 상생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19일 전북자치도는 상용차산업 노조를 비롯, 도내 상용차산업 관련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식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및 협력 결의 △상용차산업 노사의 소모적인 갈등 지양 및 생산적 관계로의 전환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행·재정적 지원과 상용차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추진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로는 노동계에서 민주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조, 한국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련, 현대자동차전주공장 노조, 타타대우상용차 노조 등이 참여한다.
사용자 단체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협력업체 등이다.
행정기관은 상용차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판매·보급 지원 등을 맡을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이 함께 한다.
이 외에 R&D 등 기술개발과 정책발굴을 지원할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추진단은 상용차산업 전반에 대해 발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호 신뢰 속에 노조와 기업인이 주축이 돼 소모적 갈등보다는 타협과 양보를 최우선으로 상생협력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노사 간 소통협력과 상생발전문화 확산에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등 두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전북자치도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 위원장을 맡은 김관영 도지사는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밝힐 노사정 상생선언을 하게 됐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상생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출범하는 상용차 혁신전략 추진단을 통해 노사정의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이라면서 “노사정이 함께 상생하고 함께 혁신해 상용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 함께 성공을 이뤄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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