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정수소 산업지도 다시 그린다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4/14 [17:01]
도, 1차 기본계획 성과분석·환경 변화 반영… 수소산업 종합계획 착수

전북 청정수소 산업지도 다시 그린다

도, 1차 기본계획 성과분석·환경 변화 반영… 수소산업 종합계획 착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04/14 [17:01]

전북특별자치도가 도 주력산업 연계 등을 담은 수소산업 종합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2일 전북자치도는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지난 2019년 수립한 1차 기본계획의 성과분석과 함께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환경변화 등을 담아낼 ‘전북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전북연구원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자동차·탄소·조선 등 주력산업과의 연계방안 △동부권·농어촌 연계 균형발전 모델 등을 아우르는 단기 5년, 중장기 10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9년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를 근거로 5년마다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4대전략 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그간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예타 기획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차, 수소충전소 보급 및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1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이후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 수소발전 입찰시장 등 정부 정책이 변화하고 있어 재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그린암모니아, 청정메탄올,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등 변화가 이뤄지면서 이를 반영한 2차 기본계획을 통해 앞으로의 전북 수소산업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종훈 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목소리, 수소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북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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