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전북특별자치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확정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5/03/03 [16:53]

[사설] 전북특별자치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확정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5/03/03 [16:53]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확정됐다. 

 

막판까지 서울을 제치고 확정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었다. 

 

지난달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총 61명의 대의원이 투표한 가운데 전북은 49표, 서울은 11표, 무효 1표였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남은 국제 IOC에서 최종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 ‘2036 올림픽 유치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첫걸음을 뗐다. 

 

이후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체육시설 및 소요 재원 분석(2024년 5월), 올림픽 대회시설 적합성 간이 조사(2024년 7월)를 거치며 철저한 준비를 이어갔다.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고를 발표한 2024년 9월, 전북은 즉시 대응했다. 

 

올림픽 유치 TF를 구성하고, 개최 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유치 경쟁력을 강화했다. 

 

같은 해 11월 12일, 대한체육회에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공식적인 국내 후보 도시로서의 절차를 밟았다.

 

도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활발하게 전개됐다. 

 

GBCH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유치 응원에 동참했다. 

 

1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챌린지에는 재외동포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참여가 이어지면서 500명이 넘는 참여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전북 지역의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및 철도망 확충, 체육시설 신축 및 개보수, 관광 인프라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며, 전북의 국제적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발표한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생산유발효과 전국 40조4,000억원·전북 27조9,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전국 17조8,000억원·전북 12조9,000억원, 취업유발효과 전국 44만9,000여 명·전북 37만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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