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여성농업인 정책 추진돼야”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5/09/22 [19:46]
22일 전북여성농민 정책토론 한마당… 영농 부담 완화 제도 개선 등 논의
육아돌봄 농가도우미 제도·농작업 편의장비 보급 등 사업 확대 방안 안내

“실효성 있는 여성농업인 정책 추진돼야”

22일 전북여성농민 정책토론 한마당… 영농 부담 완화 제도 개선 등 논의
육아돌봄 농가도우미 제도·농작업 편의장비 보급 등 사업 확대 방안 안내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5/09/22 [19:46]

▲ 22일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북여성농민 정책토론 한마당’이 진행되고 있다.     ©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를 위해 ‘전북여성농민 정책토론 한마당’을 가졌다. 

 

정책토론회는 여성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비롯해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오미란 젠더앤공동체 대표가 ‘새정부가 추진해야 할 여성농민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선 민선식 전북자치도 국장이 ‘육아·돌봄 농가도우미 제도’,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 ‘건강검진’ 등 여성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조원지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여성농업인 관련 예산 현황과 영농 부담 완화를 위한 세심한 제도 개선을, 오은미 도의원은 정책 추진 체계의 제도화와 여성농업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미옥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임에도 여전히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토론을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일상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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