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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硏, 14일 학술대회… 항일 의병 연구 필요성·선양 방안 등 모색
도내에서 항일 의병 연구의 필요성과 선양 방안 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려 화제다.
14일 전북연구원이 ‘전북 의병 연구 및 기념사업의 현재와 미래: 지역별 의병 연구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전북 의병 연구자와 타 지역 의병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은 학술대회를 가졌다.
학술대회는 총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양희 충남대학교 교수의 ‘한말 전북 의병 연구 현황과 과제-충남 의병 연구 현황을 중심으로’를 시작으로, 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의 ‘의병항쟁기(1896~1910) 경북지역 의병 연구 현황과 지역사 연구의 과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어 김건우 전주대 교수,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토론이 이뤄졌다.
전북연은 도민들에게 전북의 의병을 공유, 공감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하는 한편 전국 의병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주요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다소 주춤했던 전북 의병 연구와 기념사업을 Re-Light(재점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연구와 기념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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