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익산시장 후보, ‘익산 OK버스’ 공약 발표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5/05 [18:47]
"전 시민 무료버스 시대 열겠다"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 ‘익산 OK버스’ 공약 발표

"전 시민 무료버스 시대 열겠다"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5/05 [18:47]

 

조국혁신당 임형택 익산시장 에비후보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을 골자로 한 ‘익산 OK버스’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임 에비후보는 4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익산시 버스 체계는 비효율적인 노선과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시민 불편이 극에 달해 있다”고 진단하며 복잡함을 줄이고 혜택을 즉시 체감할 수 있는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인 ‘제로(무료) 버스’ 정책은 단계별로 추진해 1단계로 아동·청소년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화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번거로운 후불 정산 방식을 즉시 감면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 편의를 높여 대학생과 청년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 시민 무료화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도시의 모빌리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술적·구조적 혁신안을 내놓았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해 익산역을 중심으로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잇는 급행 노선을 신설해 산업 거점 간 접근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노선 유동 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비효율적인 노선을 정비하고 버스 정보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요응답형 교통(DRT) 확대해 교통 취약 지역과 주요 거점을 유연하게 연결해 동·서부권 간 이동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쉘터 구축 및 보행 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교통 인프라의 질적 개선도 포함됐다.

 

노후화된 버스 정류장을 냉·난방 시설과 음성 안내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쉘터’로 교체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와 저효율 노선 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임형택 예비후보는 “익산 OK버스는 자동차 중심에서 대중교통과 보행 중심으로 도시 체질을 바꾸는 혁신”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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