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공립미술관, 이존립 초대전·소장품 기증전 8월 2일까지 진행

김래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28 [17:46]

순창공립미술관, 이존립 초대전·소장품 기증전 8월 2일까지 진행

김래진 기자 | 입력 : 2026/06/28 [17:46]

  © 전북금강일보


순창공립미술관이 본관(옛 옥천골미술관)과 섬진강갤러리(옛 섬진강미술관)에서 기획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본관의 ‘이존립 작가 초대전’과 섬진강갤러리의 ‘소장품 기증전-감사’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예술의 나눔 가치를 동시에 조명한다.

 

본관에서 열리는 이존립 초대전 ‘Scenery within-a happy day 展’은 ‘정원’이라는 일관된 테마를 통해 생명력과 치유의 에너지를 선보인다. 

 

작가는 실재하는 풍경을 넘어 유년 시절의 추억과 꿈이 빚어낸 이상적인 공간으로서의 정원을 캔버스 위에 펼쳐 보인다.

 

특히 동양화의 자연관과 모더니즘 회화의 원리가 깊게 드리워진 독창적인 구상 화풍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색채들의 상호구성과 완숙한 붓질을 통해 자연현상에 내재한 기운을 생동감 있게 포착해 낸 것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 섬진강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소장품 기증전 ‘감사 展’은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미술관이 기증받은 소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기획전이다. 

 

평생을 창작에 헌신한 예술가들의 고뇌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결실을 통해 오늘날 기증 문화가 지닌 가치와 미학을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창공립미술관(063-650-1638~9) 또는 섬진강미술관(063-650-164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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