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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일손 부족 대응해 현장 중심 농가 지원 정책 추진 4대 권역 임대사업소 고도화… 맞춤형 장비 배치·배달 수수료 80% 지원 여산 양파 기계화율 8%→44% 성과 기대… 고령농 위한 농작업 대행 확대 익산시, 농업 기계화에 37.6억 쏟는다고령화·일손 부족 대응해 현장 중심 농가 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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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기계임대 © |
익산시가 급격한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올해 총 37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현장 중심의 ‘농업 기계화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시는 함열 본소를 포함한 4개 권역 임대사업소에서 700여 대의 농기계를 관리 중이며, 이용 실적은 매년 1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4억 2,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별 영농 특성에 맞춘 신규 장비 32대를 확충했다.
또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이어가고 있으며, 원거리 농업인을 위한 배달 수수료 80% 지원, 민간 굴삭기 임대 수수료 50%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여산 지역이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파 전과정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 정식 기계화율을 기존 8%에서 44%까지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영세·소농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중소형 농기계를 지원하고, 인력 수급이 어려운 고령농을 위해 4개 농협에 대형 장비를 확충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강력히 뒷받침한다.
농기계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책도 다각적으로 전개된다.
농업인 대상 현장 실무 안전교육과 소형 지게차·굴삭기 자격 취득 등 전문 기술 습득을 전폭 지원했다.
야간 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트랙터 등 158대에 안전 등화장치 부착을 무상 지원했으며,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총 1,847건의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를 마련했다.
류숙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장비 지원을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풍요로운 익산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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