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지콜 ‘바우처 택시’,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에 큰 ‘역할’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7/14 [17:10]
도입 1년 만에 이지콜 평균 배차 대기시간 5분 47초 줄여

전주 이지콜 ‘바우처 택시’,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에 큰 ‘역할’

도입 1년 만에 이지콜 평균 배차 대기시간 5분 47초 줄여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7/14 [17:10]

 

전주 이지콜 '바우처 택시' 도입 1년 만에 이지콜 평균 배차 대기시간이 5분 47초가 줄여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바우처 택시 이용 건수는 총 6만1,878건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 ‘이지콜’ 전체 이용 건수 26만1,681건의 24%를 차지했다. 

 

제도 도입 이후 지난 1년 간 이지콜 전체 평균 배차 대기시간은 30분 4초로 전년 35분 51초보다 5분 47초 단축됐다.

 

이 같은 요인에는 장애인 이동 수단이 수적으로 늘었을 뿐 아니라, 비휠체어 장애인의 바우처 택시 이용으로 이지콜 수요가 분산되면서 차량 회전율이 높아져 보다 신속한 배차가 가능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 도입 초기 14분 25초였던 바우처 택시 평균 배차 대기시간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12분 58초로 1분 27초 단축됐다.

 

이연상 이사장은 "바우처 택시 서비스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교통약자의 일상과 여가, 사회활동까지 지원하는 교통 복지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 개선해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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