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미래 100년' 메가프로젝트 발굴 본격 시동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18 [18:14]
간부회의서 메가프로젝트·동부권·의료 등 도정 현안 집중 점검

이원택 지사 "3000억 이상 사업 10건 발굴" 목표

동부권 산림자원 개발, 지역필수의사제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 당부

전북자치도, '미래 100년' 메가프로젝트 발굴 본격 시동

간부회의서 메가프로젝트·동부권·의료 등 도정 현안 집중 점검

이원택 지사 "3000억 이상 사업 10건 발굴" 목표

동부권 산림자원 개발, 지역필수의사제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 당부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8/18 [18:14]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국가재정 투자 방향과 도정 운영 방향에 연계한 지역 강점 기반한 특화전략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18일 이원택 도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수행할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 추진단'구성을 비롯해 동부권 산악관광 개발, 전북형 비자 시다리 구축, 지역필수의자세 도입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집중 점감했다. 

 

이 지사는 메가프로젝트 발굴 추진단 운영 방향과 관련, "메가프로젝트는 전북의 산업 생태계를 바꿀 중대한 과제인 만큼, 추진단 구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인과 객관적으로 능력이 검증된 전문가를 참여시켜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추진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총사업비 3,000억 원 이상 규모의 메가프로젝트 10건 이상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추진단 구성은 행정부지사를 단장,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경제·일자리 △미래신산업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새만금·해양수산 △균형발전SOC △환경·교육 등 7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국가예산 반영과 법령 개정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정치권과 협력할 계획이다.

 

동부권 개발 방안과 관련해선,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동부권 관광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인구 감소와 산업 현장의 인력난에 대한 해법으로는 '전북형 비자 사다리(전북형 이민비자 체계)'가 거론됐다. 

 

이는 우수 외국인 인재의 유학부터 취업, 정주까지 단계별로 잇는 구상이다. 

 

이 지사는 "정책적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대학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선, "통합 운영으로 호남권 고속철도 운행 횟수가 늘고 좌석 공급도 확대돼 교통 편의성이 향상된다"며 "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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