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 유적지 연계 체류형 역사탐방 추진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18 [18:17]
전북도, ‘조선 건국의 본향’ 전북 역사자원 활용해 정체성 재조명

일반 관광객 대상 유료 관광상품 신설... 지역 소비·체류시간 확대 도모

갓투어·추리미션·전승공연 등 역사·재미 결합한 이색 체험형 콘텐츠 도입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연계 체류형 역사탐방 추진

전북도, ‘조선 건국의 본향’ 전북 역사자원 활용해 정체성 재조명

일반 관광객 대상 유료 관광상품 신설... 지역 소비·체류시간 확대 도모

갓투어·추리미션·전승공연 등 역사·재미 결합한 이색 체험형 콘텐츠 도입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8/18 [18:17]

 

전북특별자치도가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연계한 체류형 역사탐방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남원, 진안, 임실 등 도내 주요 역사 유적지를 잇는 올해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축적된 운영경험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반 관광객에게 유료 관광상품을 처음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반 관광객이 여행상품을 선택,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또한 1박2일 및 당일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했다.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내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16회로 확대 운영된다. 

 

파급력이 높은 인플루언서 및 주한 외국인 대상의 프로그램(5회)을 비롯해, 일반 관광객을 위한 1박 2일 유료투어(5회) 및 당일형 유료투어(6회)로 다변화했다. 

 

유료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역사 유적지 관람에 문화예술, 전통체험, 미션 수행 등을 결합한 차별화된 이색 체험형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인다.

 

△전통 갓을 쓰고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는 ‘전주 한옥마을 갓투어’ △경기전 내 문화유산을 활용해 QR코드로 힌트를 풀어가는 추리 미션 프로그램 ‘조선왕조 문화유산탐험대’ △황산대첩 역사와 판소리·전통국악을 결합한 ‘황산대첩 전승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동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에 집중된 태조 이성계 역사 유적지는 전북만의 독보적인 관광 자원"이라며 "올해는 유료 상품화와 당일형 프로그램 신설 등 전북 역사관광 자원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정착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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