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가족돌봄아동·청년 집중 발굴 나선다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18 [18:15]
28일까지 집중발굴기간 운영…시·군·복지·교육·의료기관 협력

사회보장데이터 활용해 가족돌봄 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 연계

전북자치도, 가족돌봄아동·청년 집중 발굴 나선다

28일까지 집중발굴기간 운영…시·군·복지·교육·의료기관 협력

사회보장데이터 활용해 가족돌봄 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 연계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8/18 [18:15]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보장데이터를 활용해 가족돌봄 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 연계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8일까지 시·군을 비롯한 지역 복지·교육·의료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년 발굴을 위해 '가족돌봄아동·청년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문자와 전화 등을 통해 전북청년미래센터와 드림스타트 등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12세 이하 가족돌봄아동은 시·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상황을 파악,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13~39세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전북청년미래센터를 통해 초기 상담과 밀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아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돌봄을 전담하는 13~34세 청년은 중위소득 100% 이하 등 지원기준을 충족하면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금융·주거·법률·취업 등 5대 맞춤형 서비스와 아픈 가족을 위한 의료·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해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

 

김미정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가족 돌봄이라는 중증의 부담을 홀로 짊어진 아동과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아동·청년이 있다면 전북청년미래센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돌봄청년 지원 신청과 상담은 ‘전북청년미래센터’또는 온라인 전담창구(www.mohw2030.co.kr)를 통해 가능하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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