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물드는 ‘익산 미륵사지’… 다음 달 4일 미디어아트 개막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8/30 [17:16]

빛에 물드는 ‘익산 미륵사지’… 다음 달 4일 미디어아트 개막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8/30 [17:16]

 

익산시가 다음 달 4일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익산 미륵사지’ 개막식을 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가 첨단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가을밤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개막식은 당일 오후 7시 30분 빛과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익산시립무용단의 융복합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규모로 되살아나는 핵심 콘텐츠 ‘재탄생(Reborn): 목탑의 귀환’ 등 다채로운 비주얼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미륵사지는 최근 누적 조회수 2,000 만회를 돌파한 인기 유튜브 예능 ‘풍향중’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시는 이 같은 화제성을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로 연결해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미디어아트는 미륵사지만의 독창적인 건축 양식인 ‘3탑 3금당’의 가치를 담아 △성시(이뤄지는 시간) △현시(드러나는 시간) △여시(함께하는 시간) 등 세 가지 시공간 테마로 꾸며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누리집(iksanlight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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