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오는 9월 말까지 축산분야 상황실 운영
150억 원 투입해 스트레스 완화제·장비 지원 등 추진
가축 여름철 폭염 피해 차단 ‘집중’
전북자치도, 오는 9월 말까지 축산분야 상황실 운영
150억 원 투입해 스트레스 완화제·장비 지원 등 추진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5/17 [18:17]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등 다양한 폭염 대책을 지원한다.
지난 15일 전북자치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축산분야 폭염예방 상황실 운영’ 등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8억 원)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126억 원) △축사 내 냉방을 위한 스프링쿨러, 환풍기, 제빙기, 쿨링패드(냉각판) 설치 등 폭염 대응 시설 및 장비 지원(16억 원) 등이다.
또한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살수 시스템 설치 △환풍기를 활용한 환기 강화 △청결한 음수 공급 및 비타민·광물질 급여 △분뇨 제거 등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반복되면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에서도 폭염 대응 요령을 철저히 실천하는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에 맞게 신속히 대응해 가축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