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본격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5/17 [18:18]
열탈진·열경련 등 모니터링 진행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본격

열탈진·열경련 등 모니터링 진행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5/17 [18:18]

전북특별자치도가 폭염 대응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15일 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도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올해 범정부 폭염 종합대책과 연계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신속한 정보 제공 등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체계에는 도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응급실 내원 환자 가운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자로 진단된 사례와 온열질환 추정 사망 사례를 매일 모니터링한다.

 

방상윤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고령자나 야외 작업자 등 취약계층의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감시체계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집된 온열질환 발생 통계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도민 누구나 전날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