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추진 ‘속도’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5/17 [18:18]
전북자치도, 지난 15일 보고회서 산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추진 ‘속도’

전북자치도, 지난 15일 보고회서 산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5/17 [18:18]

재난안전기업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군산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을 방문, ‘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사업은 침수 재난에 특화된 시험·평가·인증 기반을 구축해 재난안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핵심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재난안전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이다.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 포함)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흥시설에는 △침수환경 모사 피로시험 시스템 △복합 침수 환경 시험 장비 △차수제품 평가 시스템 △준설 성능 시험 장비 등 침수 재난 대응 제품의 성능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장비 10종이 구축 완료됐다.

 

도는 올해 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험·평가·인증을 거친 재난안전 기업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이 국내 재난안전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침수 재난 대응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 고도화와 연계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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