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심 응급처치 교육 통해 장애인 의료안전망 강화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상황관리교육 실시실습 중심 응급처치 교육 통해 장애인 의료안전망 강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역책임의료센터는 지난 23일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 주관한 산업안전 응급상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해 응급상황의 이해와 기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사례 중심 시뮬레이션 및 실습이 함께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응급처치를 수행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성인·소아 응급처치 방법 ▲경련 발작 시 대처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이영훈 지역책임의료센터장은 “시설 종사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건강 불평등 해소와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활의료 지속관리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 협력체계 구축과 장애인 의료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상황관리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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