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성장거점 '전주 도심융합특구' 지정 신청서 국토부 제출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31 [17:54]
지역 경제 침체 및 소멸 위기 극복 등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핵심
전주역세권 일대에 산업·주거·문화 어우러진 복합거점 조성
9~10월 서면평가·현장실사 총력 대응, 연내 최종 후보지 선정 목표

전북도, 지역 성장거점 '전주 도심융합특구' 지정 신청서 국토부 제출

지역 경제 침체 및 소멸 위기 극복 등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핵심
전주역세권 일대에 산업·주거·문화 어우러진 복합거점 조성
9~10월 서면평가·현장실사 총력 대응, 연내 최종 후보지 선정 목표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8/31 [17:54]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완주-전주'를 잇는 전북권 AX(AI 대전환)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주역세권 배후지 일대를 대상으로 산업과 주거,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직·주·락(職·住·樂) 복합거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8월 31일 전북자치도는 최근 지역 경제 침체 및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전주 도심융합특구'지정 신청서를 제출, 본격적인 대응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도심융합특구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다극연계 체계(5극 3특)를 구축하는 성장거점 네트워크 균형발전 전략이 핵심 축이다. 

 

앞서 국토부는 대상 범위를 인구 50만 이상 지방 대도시로 확대했다. 

 

전주 도심융합특구는 '내일을 만드는 기술, 전북 발전의 대도약을 위한 AI 신뢰·제조의 혁신코어'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특구에는 AI 신뢰성 검·인증센터, 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혁신캠퍼스, 로봇 실증 공유센터 등이 집적돼 데이터 수집부터 기술개발, 성능 검증, 공인 인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인프라가 마련될 예정이다. 

 

직주근접형 'AI산업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도 단계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앞서 도와 전주시는 지난 2월 특구 추진 계획이 발표된 이후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까지 두달 간 진행되는 국토부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에 적극 대응해 연내 최종 후보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최정일 도 건설교통국장은 "전주 도심융합특구를 통해 전북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주를 포함, 6개 대도시 간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치밀한 평가 준비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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