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호흡기감염병 증가세·진드기 활동 시기 겹쳐 각별한 주의
명절 음식·해외여행도 주의…손씻기·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철저히'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 “감염병 예방수칙 꼭 지켜주세요”
전북도, 호흡기감염병 증가세·진드기 활동 시기 겹쳐 각별한 주의
명절 음식·해외여행도 주의…손씻기·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철저히'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9/14 [17:25]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흡기감염병 증가세와 진드기 활동시기가 겹쳐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9월 24~27일)를 앞두고 가족 모임 등 이동과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표본감시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2주 8.8명에서 35주 12.7명으로 증가했다.
동 기간 코로나19 환자도 7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9~10월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올해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쯔쯔가무시증 환자 22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9명이 발생,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명절 음식을 함께 먹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도 중요하다.
이명옥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추석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여행 등으로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는 만큼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모기 물림 예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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