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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참여 스마트빌리지 시·도협의체 출범 지역별 우수서비스 확산과 구축 경험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우수모델·표준서비스 발굴 및 제도개선을 통한 스마트빌리지 발전방안 모색 과기정통부, 지역과 함께 스마트빌리지 확산체계 가동전국 시·도 참여 스마트빌리지 시·도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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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체감형 스마트빌리지 확산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스마트빌리지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구감소 현상이 심화되면서 농어촌을 비롯한 지역 소득 격차 등 스마트시티 정책의 대안으로 농어촌 지역의 자산과 잠재력을 토대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의미한다.
앞서 전북연구원은 지난 2018년 이슈브리핑을 통해 국가전체가 고르게 잘 사는 스마트시티의 정책 수단으로 농촌과 도농복합도시에 어울리는 스마트 빌리지를 전북에 시범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관련 정책과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아시아 스마트 빌리지 연구센터'설립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북은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계획단계에서 지속가능한 운영비 지원과 조성이 완료된 혁신도시의 경우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리빙랩 운영, 기술자 중심의 마스터플랜너의 견제를 위해 지역시민을 문제해결사 지정·운영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기반 지역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와 '스마트빌리지 시·도협의체'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혀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다.
2023년 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이관돼 지자체 주도로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발굴이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기존의 경로당 내에 ICT 기술을 활용, 양방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경로당'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대표 사례 중 하나다.
실례로 지난해 완주군에서는 과기정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마을·아파트 경로당 100개소에 화상시스템을 설치,, 각종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어르신 대상 여가·복지·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 환경을 구축했다.
순창군도 지난달 스마트경로당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화했다.
군은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82개소와 스마트 스튜디오 2개소에 관련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에는 양방향 화상시스템과 대형 디스플레이, 카메라·마이크·스피커를 비롯해 응급호출기와 화재감지 센서 등이 설치된다.
이를 활용해 건강체조와 치매예방, 스마트폰 활용교육,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문화·복지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개별 지역의 성공을 넘어 검증된 서비스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는 체계적인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시·도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도협의체는 앞으로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동시에 필요한 경우 분야별 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스마트빌리지 사업 추진 방향 및 제도 개선 △지역별 우수사례와 구축·운영 경험 공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표준 서비스 발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와 경험이 다른 지역으로 지속 확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이번 시·도협의체를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등 과기정통부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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