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안보 역량 강화’해법 찾는다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4/11/03 [17:35]
‘전북자치도 백년포럼’특별기획 시리즈 총 4회에 걸쳐 진행
오는 5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포문… 남북관계 전망 분석

‘민생안정·안보 역량 강화’해법 찾는다

‘전북자치도 백년포럼’특별기획 시리즈 총 4회에 걸쳐 진행
오는 5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포문… 남북관계 전망 분석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11/03 [17:3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외교·안보가 부각되면서 고물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선 민생안정과 안보 역량 강화 등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일 전북연구원은 이 같은 안을 주된 내용으로 지역차원의 외교·안보 역량 강화 등 정책적 해법 모색을 위한 ‘전북자치도 백년포럼’ 특별기획 시리즈를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년포럼 특별기획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회에 걸쳐 도청 대강당(오전 8시)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정세현 前 장관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교수 △정동영 국회의원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 등이 참여해 상생과 민생에 중점을 둔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파탄의 원인과 전망: 해법은 있을까?’를 주제로 남북관계 경색의 원인과 지속적으로 교착상태에 놓여 있는 현재의 상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북 간 대화가 단절된 상황과 이로 인한 남북 긴장 고조가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차원에서도 국제정세에 능동 대응할 수 있는 전략수립 필요성과 대안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는 ‘미중 패권시대의 한국의 대외전략’를 통해 미중 갈등의 심화 속에서 국가와 지역이 취할 수 있는 실질적 대외 전략 등 한국 외교 방향이 지역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달 26일과 다음 달 3일에는 정동영 국회의원과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가 ‘전북 대도약과 완주·전주 통합’, ‘한국 부동산 미래와 지역 발전 전략, 무엇이 중요한가?’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지역 발전 전략 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전북연구원은 이번 백년포럼 기획시리즈를 통해 “도민들이 민생 안정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의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 기획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국내 이슈 속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과 안보의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는 한편 전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 전략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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