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36 하계 올림픽 신청서 제출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9:15]
경제 효과 42조원… 국내 개최지 결정 대비 행정력 집중

道, 2036 하계 올림픽 신청서 제출

경제 효과 42조원… 국내 개최지 결정 대비 행정력 집중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4/11/12 [19:15]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북자치도는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올림픽 개최를 희망하는 도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서울특별시와 국내 개최도시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평가위원회에서 유치 신청도시에 대한 계획서 등 서류 검토를 비롯, 현지 실사 등 심의를 벌인 뒤 자체 국제위원회, 이사회, 대의원총회 등을 거쳐 내년 2월 말께 국내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도는 우선 첫 관문인 평가위원회 심의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신청서에 △국가균형발전의 첫 걸음이라는 점 △유구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전북자치도가 세계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생명력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사항이기도 한 국제스포츠 이벤트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 △낮은 비용을 들이는 대신 높은 효율을 거둘 수 있는 각종 시설 등의 보유 자원 등을 유치 당위성으로 적극 어필했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를 보유한 도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2036년 올림픽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정신으로 세계인들이 한국의 멋과 맛을 오롯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전북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예상되는 경제적 유발효과는 약 42조원에 이른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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