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난 29일 정책 세미나… 필요성·운영 방향 등 논의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전략 마련 착수부안군, 지난 29일 정책 세미나… 필요성·운영 방향 등 논의
부안군이 공직사회 내 심리적 위기에 대응하고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부안군은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정책적 접근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화영 부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이중섭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함께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강형원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장, 이미현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치유재활팀장, 서양열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원장,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장이 참여해 치유센터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최근 5년간 신규 임용 공무원의 퇴직률이 12%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치유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음건강치유센터는 단기 체류형이 아닌 숙박형 회복 공간과 야외 치유 인프라를 함께 갖춘 전북형 힐링복지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부안군은 전북 최초로 센터를 설립해 연간 3만명 이상의 공무원과 도민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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