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꽁초 화재 확산 막은 ‘용감한 시민들’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6/04/22 [19:16]
전주완산소방서, 회사원·환경미화원 등 3명에 소방서장 표창 전달

담배 꽁초 화재 확산 막은 ‘용감한 시민들’

전주완산소방서, 회사원·환경미화원 등 3명에 소방서장 표창 전달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6/04/22 [19:16]

▲ 전주완산소방서는 22일 생활폐기물 화재 피해 확산을 막은 시민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전달했다.  © 전북금강일보


전주완산소방서는 22일 생활폐기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피해 확산을 막은 시민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6일 오후 12시35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공터에 적치된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회사원과 환경미화원 등 시민 3명은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주변 상가에 비치된 소화기와 본인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은 주변으로 번지기 전에 진화됐고 자칫 인근 상가로 연소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소방서 화재조사 결과, 이번 화재는 담배 꽁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일상 속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초기 대응에 기여한 민간인 3명에게 표창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를 부상으로 전달하며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했다.

 

박덕규 서장은 “초기 화재는 소화기 한 대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더 큰 피해를 막아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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