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새만금 SOC·AI 신산업 건의

전북금강일보 | 기사입력 2026/05/07 [19:09]

전북자치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새만금 SOC·AI 신산업 건의

전북금강일보 | 입력 : 2026/05/07 [19:09]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트라이포트 등을 비롯해 전주권 광역교통망 등 핵심 SOC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부처는 내년 예산과 관련, 이달 말까지 시트작업(예산편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신규사업 등 각 부처별 예산심의를 거쳐 9월 초에 국회에 넘길 예정이다. 

 

7일 노홍석 도지사 권한대행이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핵심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부처의 내년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됐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와 이차전지 기업 집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이를 뒷받침할 국가 차원의 인프라와 전략산업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 대광법 개정에 따라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교통시설 구축사업’ 16개 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조 3,850억 원 규모로 전북 광역권 교통혼잡 해소와 생활권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어 국토부 정책기획관과의 면담에선 새만금 활성화의 핵심 기반인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주요 국도 건설사업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실시설계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기획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선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중점사업을 설명,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 재정사업 전환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온디맨드 제조 특화 AI전담 교육센터 운영 △한국형 필드데이터 활용 상용차 전동화 지원 기반 구축 등이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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