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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CT R&D 신규 과제기획위 총괄 워크숍 개최 AI·ICT R&D 분야 특화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R&D 연구행정 혁신 및 효율성 제고 전북도,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신산업 창출 등 지역 AX 선순환 생태계 조성 노력 과기정통부, 전북 등 4대 권역 중심 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AI 연계 기술개발-실증 추진내년 ICT R&D 신규 과제기획위 총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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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북·경남·광주·대구 4대 권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제조·에너지·바이오·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과 AI를 연계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 AX 선순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인공지능 기술 패권 경쟁과 5극 3특 지역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호남권·대경권·동남권·전북 4개 권역에 총 3조 1,000억 원 규모(국비+지방비+민자)의 인공지능 혁신 거점 조성을 위한 예타 면제를 의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R&D 신규 과제기획위원회 총괄 워크숍을 통해 내년 ICT R&D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3,969억 원이 증가(23.6%)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55억원으로 편성됐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ICT R&D는 △3대 메가프로젝트(피지컬AI, AI반도체, AI데이터센터) 등 전략분야 AI·ICT 기술개발 강화 △차세대 AI 원천기술 및 안전·신뢰 기술 확보 △4대 권역 중심의 지역 AX 확산·가속화 △양자·6G 등 미래 프론티어 기술 선점 및 AI 고속도로 구현 △AI·ICT 핵심인재 양성 및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 5대 분야별 투자 방향에 중점을 뒀다.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피지컬AI와 AI반도체, AI데이터센터 분야에 총 6,621억 원이 반영됐다.
이 중 3,849억 원을 투입해 월드모델,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AI 가속기 등 핵심기술 풀스택 확보와 함께 자동차·건설·제조 등 국내 주력산업을 지원한다.
AI반도체 분야는 1,617억 원을 투자해 고성능·저전력 AI반도체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온디바이스·데이터센터 등 수요처에 특화된 AI반도체 HW·SW 통합기술도 확보한다.
AI데이터센터 분야는 신규로 1,155억 원을 반영해 서버·메모리·스토리지·네트워크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4대 권역 중심의 지역 AX 확산 등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앞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지역 주력산업 육성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성장 전략 구체화에 나섰다.
도는 전북테크노파크(이하 TP)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경쟁 심화에 대비하는 동시에 2027~2030년 국비 사업과 대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중점사업 추진전략 간담회를 가졌다.
융합기술원은 오는 2030년까지 중대형 상용차 전동화 전환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I 모빌리티·로봇 신뢰성 안전망 구축, 상용차 공급망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상용차 상용화 검증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미래 상용모빌리티 산업의 국가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현대자동차 새만금 투자와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양 기관과 첨단산업 연계 사업을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미래 핵심기술 선점과 차세대통신 인프라 구현을 위해 양자와 차세대통신 분야에 총 3,389억 원이 반영됐다.
이 중 양자 분야에 1,073억 원을 투자해 양자통신·센싱 등 미래 양자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 적용을 지원한다.
피지컬AI 등 초저지연·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뒷받침하는 기지국·컴퓨팅 융합 및 광통신 기술을 확보해 AI 컴퓨팅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AI 고속도로’ 기반을 마련한다.
AI·ICT 기술의 경제·사회 전방위적 확산에 대응해 AI·AX 대학원 등을 통한 석·박사급 핵심인재와 최고급 연구인력 양성에 3,544억 원을 반영키로 했다.
또한 AI 기술·서비스의 상호운용성과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기술의 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를 추진,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 확보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내년 ICT R&D 정부 예산안이 '2조 원 시대'를 맞이한 만큼,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국가 핵심 전략기술에 재정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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